유성엔지니어링,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 기탁

김태권 기자 ktg660@busa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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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성엔지니어링, 올해 5000만 원 후원
2016년 이후 해마다 수천만 원씩 기탁

이용덕 유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양산시 제공 이용덕 유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양산시 제공

경남 양산시복지재단(이사장 나동연 양산시장)은 지역 내 (주)유성엔지니어링(대표 이용덕)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.

유성엔지니어링은 올해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000만 원, 시체육회 2000만 원 등 5000만 원을 후원 또는 기탁하는 등 2016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수천만 원을 후원 또는 기탁하고 있다.

이용덕 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“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”고 말했다.

유성엔지니어링은 탈취설비와 소화가스 재활용 설비, 스크루펌프 등 친환경 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양산의 강소기업이다.


김태권 기자 ktg660@busa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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